SM, 사내방송 탄생…첫 회 게스트 '엑소' / 사진 : SM C&C 제공

SM엔터테인먼트의 아티스트들을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11일 SM C&C는 'The 보이는 SM'의 런칭 소식을 전했다. 'The 보이는 SM'은 보이는 라디오를 기반으로 코엑스 아티움에서 진행되며, SM 아티스트들의 숨겨진 이야기와 정보를 공개하는 프로그램이다.

진행은 여러 방송에서 MC로 활약 중인 슈퍼주니어 이특을 필두로 레드벨벳 예리, 트랙스의 정모가 맡는다. 파일럿 녹화를 성황리에 마친 'The 보이는 SM'은 첫 회 게스트로 엑소 첸, 찬열, 세훈이 참석한 것으로 알려졌다.

엑소 멤버들은 직접 엑소의 숨겨진 이야기를 폭로했다. 특히 막내 세훈은 끝없이 폭로를 이어갔고, 나머지 멤버들은 변명하기에 급급한 모습을 보였다는 후문이다.

또한, 찬열은 스스로 자신의 비밀을 폭로하면서 '특종'을 제보한다. 이는 특종을 제보하면, '이것'을 주었기 때문이라고 하는데 과연 찬열이 스스로 자신의 비밀을 폭로한 계기가 무엇인 지 궁금증을 더한다.

한편 'The 보이는 SM' EXO편은 총 4부로 나눠 5월 11일과 12일에 1부와 2부가, 5월 18일과 19일에 3부와 4부가 방영될 예정이다.

글 하나영 기자 / hana0@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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