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녀공심이' 남궁민·민아, 똑닮은 강아지 눈웃음 '귀요미들'
기사입력 : 2016.05.08 오전 9:25
사진: 남궁민-민아 / SBS '미녀공심이' 제공

사진: 남궁민-민아 / SBS '미녀공심이' 제공


'미녀 공심이' 남궁민과 민아의 웃음이 현장을 싱그럽게 물들이고 있다.


5월 14일 첫 방송되는 SBS 새 주말드라마 '미녀 공심이'(극본 이희명, 연출 백수찬)가 '단심 커플' 안단태(남궁민)와 공심(민아)의 현장 사진을 공개했다. '미녀 공심이'는 정의로운 동네 테리우스 안단태와 못난이 취준생 공심, 상류층이 되기 위해 발버둥 치는 완벽녀 공미, 재벌 상속자인 준수까지 네 남녀의 싱그럽고 사랑스러운 로맨틱 코미디.


남궁민과 민아는 연기에 대한 고민을 털어놓고 이를 세심히 조언해주며 금세 가까워졌다. 웃음과 흥이 많은 두 사람은 힘든 순간에도 특유의 눈웃음으로 분위기를 사르르 녹이며 활기를 불어넣고 있다.


두 사람이 촬영 때마다 호흡이 나날이 좋아지고 있다 보니, 어느새 현장이 편해진 민아는 카메라를 보며 여유 있게 브이를 그리고, 남궁민은 극 중 단태처럼 능글맞고 익살스러운 표정으로 주위에 웃음을 선사했다.


'미녀 공심이' 관계자는 "남궁민과 민아가 현장의 밝은 에너지를 시청자 여러분께 고스란히 전달해드리기 위해 모든 장면마다 열정을 쏟아 붓고 있다. 단태와 공심의 사랑스러운 매력이 베일을 벗게 될 '미녀 공심이' 첫 방송까지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글 장은경 기자 / eunkyung@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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