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미세스캅2' 김범 / 킹콩엔터테인먼트 제공
'미세스캅2' 김범이 강력 1팀과의 맞대면에서 강렬한 아우라를 발산했다.
김범은 SBS 주말 특별기획드라마 '미세스캅2'(극본 황주하, 연출 유인식)에서 EL 캐피탈 대표이사 '이로준' 역을 맡아 열연 중인 가운데 그가 EL 캐피탈 로비에서 강력 1팀과 마주한 스틸컷이 공개돼 눈길을 끈다.
사진 속 김범은 검은색 셔츠 위에 네이비 슈트를 입고 완벽한 슈트핏을 뽐내고 있다. 그는 강력 1팀을 향해 카리스마 넘치는 눈빛을 발산하며 강렬한 아우라를 풍기고 있다. 김범의 날선 눈빛은 팽팽한 긴장감을 자아내며, 강력 1팀과의 불꽃 대립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이날 촬영장에서 김범은 범접할 수 없는 특급 비주얼로 현장 스태프들 뿐만 아니라 촬영을 구경하고 있던 시민들에게까지 시선을 한 몸에 받았다. 이후 촬영이 시작되자 고도의 집중력으로 캐릭터에 오롯이 녹아들며, 긴장감 넘치는 장면을 완성해냈다는 후문.
'미세스캅2'는 마지막 회까지 단 2회만을 남겨두고 있다.
글 장은경 기자 / eunkyung@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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