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찬, 中 예능 '빙설기적' 귀요미 막내로 활약
기사입력 : 2016.05.02 오전 10:16
사진: tvN '기억' 방송 캡처

사진: tvN '기억' 방송 캡처


배우 김희찬이 중국 예능프로그램 '빙설기적(氷雪奇迹)'에 출연했다.


드라마 '미세스캅2'에서 강력 1팀 막내 형사 강상철 역으로 출연중인 김희찬이 국내뿐만 아니라 중화권으로도 활동 반경을 넓혔다.


'빙설기적'은 동계 스포츠 리얼 예능프로로 스타들의 스키훈련과 시합 등을 담아낸 중국 유명 방송국 천진 위성TV의 예능 프로그램. 중화권 톱스타 종려시, 장양양 등이 출연했고, 개리, 지석진 등 중국에서 인기를 모으고 있는 한류스타들이 게스트로 출연한 바 있다.


김희찬은 지난 23일, 30일 2회에 걸쳐 방송된 '빙설기적'에서 이동욱, 조세호 등 한국 출연자들과 한 팀으로 출연해 식당, 스키장, 수영장 등에서 중국팀과 다양한 게임 대결을 펼쳤다. 김희찬은 개인전 게임에서 놀라운 승부욕으로 승리를 거두는가 하면, 드넓게 펼쳐진 설원에서 전문적인 스키 경합을 벌이는 등 깨알 활약을 선보였다.


특히, 팀의 막내로서 같은 팀 이동욱, 조세호의 귀여움을 받으며 보는 이들의 미소를 유발하는 것은 물론, 매 게임 최선을 다해 임하는 열성적인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김희찬은 현재 SBS 주말 특별기획 '미세스캅2' 촬영 중이며, '미세스캅2'는 종영까지 단 2회를 앞두고 있다.



글 장은경 기자 / eunkyung@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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