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프릴 "오전 10시에 출근, 오후 10시 넘어서 퇴근" 근황 공개
기사입력 : 2016.04.27 오후 4:51
에이프릴

에이프릴 "오전 10시에 출근, 오후 10시 넘어서 퇴근" 근황 공개 / 사진 : DSP미디어 제공


에이프릴 멤버들이 근황을 전했다.

27일 서울 마포구 합정동 롯데카드아트센터에서는 두 번째 미니앨범 '스프링(Spring)'을 발매하는 걸그룹 에이프릴의 쇼케이스가 열려 근황을 전했다.


예나는 "새 앨범을 준비하기 위해서, 거의 연습을 하면서 지냈다"며 "오전 10시에 출근해서, 거의 10시 넘어서 퇴근을 했던 것 같다"고 말했다.

현주는 "리얼리티 촬영을 했는데, 멤버들, 팬들과 함께 하는 시간이 많아서 알찬 시간을 보냈다"며 특히 기억 남는 장면으로는 "먹방을 찍으러 갔는데, 먹는걸 워낙 좋아하는데도 많이 먹으면 힘들다는 것을 알았다"고 말했다.

두 번째 미니앨범 '스프링'은 다양한 느낌과 색채를 띄는 음악들로 에이프릴(April)만을 위한 '맞춤 스토리'를 담아낸 5곡이 수록되어 있다. 현실에 지친 모든 이들이 에이프릴의 앨범을 듣는 그 순간에는 누구든지 행복한 상상을 즐길 수 있었으면 하는 바람을 담았다.

한편 에이프릴은 27일 낮 12시 두 번째 미니앨범 '스프링'의 전곡 음원을 공개한 것에 이어 오후 8시 V앱으로 생중계되는 쇼케이스를 개최한다.



글 하나영 기자 / hana0@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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