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전혜빈 / 나무엑터스 제공
전혜빈이 영화 ‘우리 연애의 이력’으로 전주국제영화제에 참석한다.
전혜빈이 출연한 영화 ‘우리 연애의 이력(감독 조성은)’이 오는 28일 개최되는 제17회 전주국제영화제(이하 JIFF) 한국경쟁부문에 초청됐다.
이 작품은 이혼을 했지만, 여전히 동료로 지내며 시나리오 작업을 하고 있는 두 남녀의 이야기. 극 중 전혜빈은 일찍이 빛났던 여배우 ‘우연이’ 역을 맡아, 솔직 담백한 여배우의 모습을 선사할 예정이다.
전혜빈은 소속사를 통해 “ ‘우리 연애의 이력’을 선택한 것은 사랑과 이별에 대해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이야기를 전달하고 싶었다. 지금껏 도전해보지 못했던 캐릭터라 설레고, 겁도 많이 난다. 최선을 다해 후회 없이 찍은 만큼 기대된다”는 소감을 밝혔다.
한편, 전혜빈은 현재 tvN 새 월화드라마 <또 오해영>에서 예쁜 오해영 역을 맡아 에릭-서현진과 호흡한다.
글 성진희 기자 / geenie623@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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