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x) 루나·엠버, 5월 6일 'Wave' 음원 공개…'SM EDM 레이블' 첫 주자 / 사진 : SM엔터테인먼트 제공
에프엑스(f(x)) 루나와 엠버가 'ScreaM Records'의 첫 주자로 나선다
26일 SM엔터테인먼트(이하 SM)는 "SM EDM(Electronic Dance Music) 레이블 'ScreaM Records'의 첫 음원이 드디어 공개된다"며 "'Wave' 는 매주 금요일 새로운 음원을 공개하는 SM의 디지털 음원 공개 채널 'STATION(스테이션)'을 통해 발표된다"고 밝혔다.
루나와 엠버의 가창으로 기대를 더하는 'Wave'는 이마트의 가전전문매장 일렉트로마트와의 콜라보레이션 음원으로, 시원한 사운드의 프로그레시브 하우스 장르로, 국내 DJ겸 프로듀서 듀오인 Xavi & Gi(차비앤기), 해외 유명 DJ이자 프로듀서인 R3hab(리햅)이 참여했다.
이들은 음원 공개에 앞서 26일(오늘) 오후 9시, 영등포 일렉트로마트 오픈과 함께 타임스퀘어 아트리움에서 이번 작업에 참여한 모든 아티스트가 함께하는 쇼케이스를 개최한다.
쇼케이스에서는 'Wave' 무대를 최초 공개함과 동시에, 뮤직비디오 촬영도 진행될 예정이라고 전해져 신곡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ScreaM Records 측은 "이번 음원은 해외 및 국내의 유명 프로듀서, K-POP 아티스트의 콜라보레이션이 이루어 졌다는 점에서 국내외 EDM 신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어 "아직 발굴되지 않은 실력 있는 프로듀서들에게 지속적으로 좋은 기회를 만들고, 아시아 시장에서 세계적인 DJ를 배출하는 것이 목표다"라고 포부를 전했다.
한편 SM EDM 레이블 'ScreaM Records'는 지난 1월 개최된 프레젠테이션 쇼 'SMTOWN: New Culture Technology, 2016'에서 이수만 프로듀서가 발표한 2016년 SM 신규 프로젝트 중 하나다.
글 하나영 기자 / hana0@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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