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리부는사나이' 유준상 체포됐지만 '최후의 타깃' 남았다
기사입력 : 2016.04.25 오전 11:41
사진: tvN '피리부는 사나이' 제공

사진: tvN '피리부는 사나이' 제공


'피리부는 사나이' 최종화까지 단 2회만을 남겨두고 있다.


오늘(25일) 밤 11시 방송 예정인 tvN 월화드라마 '피리부는 사나이' 15화에서는 13년전 뉴타운 재개발 강경진압 후 충격과 죄책감에 큰 복수를 꿈꿔온 윤희성(유준상)의 마지막 타깃이 밝혀질 예정이다.


성찬(신하균)과 명하(조윤희)는 희성을 검거했지만 뭔가 후련하지 않은 느낌에 좌불안석한다. 성찬과 명하는 희성이 마지막 뉴스 진행하기 전 사라졌던 4시간동안 '최후의 타깃'을 향한 일을 꾸몄다는 심증을 가지고 희성의 마지막 목표가 무엇인지 수사에 나선다. 하지만 머지않아 모두가 경악할만한 희성의 거대하고 끔찍한 마지막 목표가 만천하에 공개된다.


'피리부는 사나이'는 일촉즉발 상황에서도 끝까지 대화와 소통을 통해 문제를 해결하려는 위기 협상팀과 시대가 낳은 괴물 피리부는 사나이의 대립을 그린 작품이다.



글 장은경 기자 / eunkyung@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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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워드 피리부는사나이 , 유준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