켄지X김범수 '서툰 시', 오늘(21일) 밤 12시 베일 벗는다 / 사진 : SM엔터테인먼트 제공
켄지와 김범수의 콜라보로 탄생한 '서툰 시'가 오늘 밤 12시(22일 0시) 베일을 벗는다.
22일 0시에는 SM엔터테인먼트(이하 SM)의 디지털 음원 공개 채널인 '스테이션(STATION)'의 11번째 주자로 나선 김범수와 켄지의 '서툰 시' 음원이 공개될 예정이다.
'서툰 시'는 라틴 특유의 슬프고도 유려한 정서를 담은 라틴 팝 발라드 곡으로, '믿고 듣는 보컬' 김범수와 'SM 히트메이커' 켄지가 호흡을 맞춘 만큼, 음원이 공개되기 전부터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상황이다.
또한, 음원 공개와 동시에 유튜브 SMTOWN 채널 등을 통해 뮤직비디오도 공개된다. 이번 뮤직비디오에는 KBS 2TV '태양의 후예'에서 강렬한 인상을 남긴 배우 데이비드 맥기니스와 신예 배우 이주영이 출연해, 이별의 공허함과 쓸쓸한 감성을 전할 예정이라고.
한편 SM은 지난 20일 스테이션 인스타그램을 비롯한 SNS 채널에 김범수의 모습이 담긴 '서툰 시'의 재킷 사진을 공개해 신곡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글 하나영 기자 / hana0@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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