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범수, SM 히트메이커 켄지와 콜라보…열한 번째 '스테이션' / 사진 : SM엔터테인먼트 제공
김범수와 히트메이커 켄지가 만나서 어떤 시너지를 발휘할까.
20일 SM엔터테인먼트는 "열한 번째 스테이션(STATION) 주자는 김범수와 켄지"라고 밝히며 "두 사람이 함께 작업한 신곡 '서툰 시'는 오는 22일(금) 0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고 전했다.
이번에도 이색 조합이다. SM과 김범수의 컬래버레이션(이하 콜라보)는 이번이 처음이다. 김범수와 켄지와 콜라보로 탄생한 곡 '서툰 시'는 이별의 아픔을 안고 연인을 떠나 보내야 하는 애절한 마음을 담은 곡으로, 김범수의 격정적인 창법이 곡의 매력을 배가시킨다.
'믿고 듣는' 보컬리스트 김범수와 호흡을 맞추게 된 켄지는 소녀시대 'Oh!', 엑소 '중독', 규현 '광화문에서' 등을 탄생시킨 SM 대표 히트메이커로서 '서툰 시'의 작사, 작곡, 편곡을 담당해 곡의 완성도를 높였다.
한편 지난 19일 SM 스테이션 인스타그램, 바이럴 SMTOWN 계정 등에는 '서툰 시'를 예고하는 티저 영상이 공개되며, 신곡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글 하나영 기자 / hana0@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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