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디어 마이 프렌즈' 메인 포스터 공개..김혜자부터 고현정까지 "환상 조합"
기사입력 : 2016.04.18 오전 10:26
사진 : '디어 마이 프렌즈' 메인 포스터 / tvN 제공

사진 : '디어 마이 프렌즈' 메인 포스터 / tvN 제공


tvN 10주년 특별기획 금토드라마 ‘디어 마이 프렌즈’(극본 노희경, 연출 홍종찬)가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신구, 김영옥, 김혜자, 나문희, 주현, 윤여정, 박원숙, 고두심, 그리고 고현정까지 역대급 출연진들의 유쾌한 조화가 보는 이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디어 마이 프렌즈’는 “살아있다. 아직 끝나지 않았다”고 외치는 ‘꼰대’들과 ‘꼰대’라면 질색하는 버르장머리 없는 청춘들의 인생 찬가를 담은 작품. 도시를 배경으로 한 각양각색 시니어들의 우정, 사랑, 꿈, 삶을 리얼하고 유쾌하게 풀어낸 이야기로, 이들과 함께 부대끼고 울고 웃으며 친구가 되어가는 ‘꼰대’들과 ‘청춘’들의 따뜻한 어울림을 그린다.

이번 메인 포스터는 ‘디어 마이 프렌즈’만의 특별함과 신선함을 담았다. ‘디어 마이 프렌즈’는 지금껏 볼 수 없었던 도시형 ‘꼰대’ 캐릭터를 핵심 소재로 내세운 파격적 시도로 주목받고 있다.

이와 함께 8인의 ‘시니어벤저스’와 완벽한 케미를 자아내는 고현정의 존재감도 눈길을 끈다. 봄 햇살 아래 환한 웃음을 짓고 있는 고현정의 모습은 ‘디어 마이 프렌즈’가 전할 상쾌한 재미와 따뜻한 감동을 고스란히 전하고 있다.

한편, ‘디어 마이 프렌즈’는 ‘괜찮아 사랑이야’ 등 인간애에 관한 따뜻한 시선을 담은 드라마를 주로 집필한 노희경 작가와 ‘마이 시크릿 호텔’을 연출했던 홍종찬 감독이 의기투합해 우리 시대 꼰대들과 청춘들이 서로에게 친애하는 친구가 되는 어울림을 유쾌한 웃음과 상쾌한 감동으로 안방극장을 찾을 예정이다. 5월 13일(금) 저녁 8시 30분 첫 방송.



글 성진희 기자 / geenie623@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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