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미블' 김강우, 이진욱 함정 빠트렸다 '잔인한 반격'
기사입력 : 2016.04.15 오전 10:10
사진: 김강우 / MBC '굿바이 미스터 블랙' 방송 캡처

사진: 김강우 / MBC '굿바이 미스터 블랙' 방송 캡처


'굿바이 미스터 블랙' 김강우가 잔인한 반격을 펼쳤다.


14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굿바이 미스터 블랙' 10회에서 김강우가 이진욱을 향한 섬뜩한 반격을 시작했다. 김강우는 철저한 계획으로 이진욱을 궁지에 몰아 넣으며 날카로운 발톱을 드러냈다.


이날 방송에서 민선재(김강우)는 실종 후 돌아온 차지수(임세미)가 실명된 사실을 알고 충격에 휩싸였지만, 이내 차지원(이진욱)이 지수의 복수를 할 것을 예감하고 살벌한 눈빛을 드러냈다. 선재는 집으로 찾아온 지원과 몸싸움을 벌이던 중 의도적으로 칼에 찔리며 그에게 살인미수죄를 덮어씌웠다.


또한, 선재는 누명을 쓴 지원을 찾아가 그를 향한 열등감과 그 동안 숨겨왔던 공격성을 드러내거나, 김스완(문채원)을 이용해 지원에게 거짓 자백을 강요하는 등 친한 친구였기에 가능한 가장 잔인한 반격을 펼쳤다.


'굿바이 미스터 블랙'은 매주 수,목 밤 10시 방송된다.



글 장은경 기자 / eunkyung@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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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워드 굿바이미스터블랙 , 굿미블 , 김강우 , 이진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