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엔블루, 7개월 만에 컴백…'이렇게 예뻤나' 포함 2곡 무대 선사 / 사진 : FNC엔터테인먼트 제공

씨엔블루가 7개월 만에 컴백 무대를 선보인다.

7일(오늘) 씨엔블루는 Mnet '엠카운트다운'을 시작으로 각종 음악방송에 출연해 새 앨범 'BLUEMING(블루밍)'의 타이틀곡 '이렇게 예뻤나'와 수록곡 '영 포에버(Young Forever)' 무대를 선사한다.

씨엔블루의 새 앨범 'BLUEMING'은 발매 하루만에 태국, 대만, 필리핀, 말레이시아, 마카오, 홍콩, 브루나이, 싱가포르 등 총 8개국 아이튠즈 차트에서 정상에 올랐고, 터키와 칠레 차트에서도 상위권에 오르며 전 세계를 아우르는 인기를 과시했다.

타이틀곡 '이렇게 예뻤나'는 정용화가 작사, 작곡한 곡으로 화려한 브라스 사운드와 함께 봄을 느낄 수 있는 경쾌한 팝록이다. 특히 계속 봐도 아름다운 여자를 달콤한 말로 칭찬하는 가사가 귀를 사로잡는다.

함께 공개되는 '영 포에버'는 정용화의 자전적 내용을 담은 곡으로, 편안하면서도 가슴 따뜻한 곡으로 씨엔블루는 두 곡 무대를 통해 상반된 매력을 선사할 예정.

한편 씨엔블루는 7일 '엠카운트다운'을 시작으로 8일 '뮤직뱅크', 9일 '쇼!음악중심', 10일 '인기가요'까지 컴백 첫 주 음악방송을 이어가며 본격적 활동에 나선다.

글 하나영 기자 / hana0@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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