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스터' 이상엽, 복잡미묘한 눈빛·살벌한 대사 '그 의미는?'
기사입력 : 2016.04.01 오후 2:33
사진: 이상엽 / 베르디미디어, 드림 E&M 제공

사진: 이상엽 / 베르디미디어, 드림 E&M 제공


'마스터-국수의 신' 이상엽의 남성미 넘치는 촬영 현장이 공개됐다.


이상엽은 KBS 2TV 새 수목드라마 '마스터-국수의 신'(극본 채승대, 연출 김종연)에서 박태하 역을 맡았다. 박태하는 빠른 상황 판단력에 불굴의 의지력은 기본, 존재만으로도 상대를 움찔하게 만들 정도의 아우라를 가진 인물.


공개된 사진 속 이상엽은 좁은 골목에서 상처 난 얼굴로 어딘가를 가만히 응시하고 있다. 특히 눈빛 속에는 슬픔, 분노 등의 다양한 감정이 담겨있어 강렬한 임팩트를 남기고 있다. 또한 박태하는 "이번이 마지막이야 너 모른 척 하는 거. 다음번엔 나.. 너 죽여야 할지도 모르겠다"라는 문구로 심상치 않은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다.


'마스터' 관계자는 "실제 이상엽은 박태하에 푹 빠져 지낼 정도로 캐릭터에 대한 애정과 노력이 대단하다. 그만큼 작품에 대한 열정은 물론 그만이 지닌 매력을 느끼고 보게 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마스터-국수의 신'은 오는 27일(수) 밤 10시 첫 방송 예정이다.



글 장은경 기자 / eunkyung@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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