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성웅, 오늘 잠실 개막전 시구 "난 LG트윈스 명예선수"
기사입력 : 2016.04.01 오전 10:12
사진 : 박성웅 / 씨제스엔터테인먼트 제공

사진 : 박성웅 / 씨제스엔터테인먼트 제공


배우 박성웅이 또 한 번 시구에 나선다.

박성웅은 오늘(1일) 저녁 7시, 서울 잠실야구장서 열리는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개막전(LG 트윈스 대 한화 이글스) 시구자로 나선다.


박성웅의 야구 사랑은 팬들 사이에서 잘 알려져 있다. 특히, LG 트윈스 명예 선수로서 ‘남다른 LG 사랑’을 이어나가고 있는 박성웅은 지난 2014년 10월 시구 당시 시구를 마치고 관중석에 앉아서 4시간 가량 이어진 경기를 끝까지 관람하는 등 골수팬다운 면모를 과시해 야구 팬들 사이에서 이슈를 모은 바 있다.

한편, 박성웅은 오는 13일 개봉을 앞두고 있는 영화 <해어화>에서 경무국장 역을 맡았다.



글 성진희 기자 / geenie623@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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