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서프라이즈 / 판타지오 제공
서프라이즈(서강준, 유일, 공명, 강태오, 이태환)가 4월 3일 일본 사이타마현 히다카시에서 열리는 '한일 우정 페스타'에 참석한다.
비영리법인 한일문화교류회가 2008년부터 매년 4월 개최하는 '한일우정페스타'는 한국과 인연이 깊은 고마군(고구려군) 건군 1300년이라는 역사적인 해를 맞이해 '히다카 아리나'에서 개최된다. 특히 옛날 고구려에서 망향의 한을 앉고 건너온 조상들이 이주한 지역인 고마향에 서프라이즈가 고마군 건군 1300주년 기념 및 조상들에 위로와 경의를 표하는 마음으로 참석해 뜻깊은 자리를 가질 예정이다.
서프라이즈는 "많은 선배님들이 함께 했던 뜻깊은 행사에 올해는 저희 서프라이즈가 참석할 수 있는 기회를 주셔서 감사하고, 영광이다. 한국을 대표하는 한일 문화 사절단으로서 서프라이즈가 앞으로도 한일 교류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앞서 이 행사에는 '대조영' 최수종을 시작으로 '주몽' 송일국, '선덕여왕' 김남길, '해를 품은 달' 정일우, '무사 백동수' 지창욱, '서동요' 조현재, '밤을 걷는 선비' 이수혁 등이 참석한 바 있다.
글 장은경 기자 / eunkyng@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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