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P, '월드돌' 위엄 입증? 커버댄스 콘테스트에 42개국 팬들 참가 / 사진 : TS엔터테인먼트 제공

B.A.P가 '이래서 월드돌이구나'라는 클래스를 입증했다. 본격적인 월드투어를 앞두고 있는 가운데, 커버댄스 콘테스트에 전세계 42개국 팬들이 참여했다.

오는 4월부터 B.A.P(비에이피)는 'B.A.P LIVE ON EARTH 2016 WORLD TOUR'를 개최하며, 정식 해외 투어에 나선다. 특히 B.A.P는 최근 글로벌한 인지도를 입증했기 때문, 새롭게 펼쳐질 월드투어에 대한 기대가 더욱 커진다.

앞서 글로벌 K-POP 브랜드 1theK의 'Let's Dance' 프로그램에서 진행한 타이틀 곡 'Feel So Good' 커버댄스 콘테스트에는 총 42개국 162팀이 참가하며 박빙의 승부를 겨뤘다는 후문이다.

과테말라, 네덜란드, 뉴질랜드, 러시아, 마다가스카르, 말레이시아, 멕시코, 미국, 불가리아, 브라질, 스웨덴, 스페인, 슬로바키아, 아르헨티나, 칠레, 코스타리카, 크로아티아, 포르투갈, 폴란드, 핀란드 등 세계 각지의 팬들이 참여한 'Fan Cover Clip'은 멜론TV와 1theK 유튜브 채널에서 만나볼 수 있다.

한편 B.A.P 월드투어는 4월 14일 미국 샌프란시스코를 시작으로, 총 16개국을 돌며 약 28회의 공연을 선사한다.

글 하나영 기자 / hana0@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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