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PM, 태국 단독콘서트 성황 "공연 분위기 매우 뜨거웠다" / 사진 : JYP엔터테인먼트 제공

2PM이 태국의 요청에 응답했다. 태국 팬들의 열화와 같은 성원에 의해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 것.

지난 20일 2PM은 태국 방콕에 위치한 임팩트 아레나에서 '2PM house party in bangkok' 공연을 개최했다. 약 1만여 명의 관객이 가득 들어찬 가운데, 2PM은 26곡에 달하는 히트곡 무대를 선사했다.

2PM은 태국 팬들의 성원에 보답하는 차원에서 태국 유명 프로듀서 Boyd Kosiyabong의 곡인 'The Same' 리메이크 버전을 선보인 것은 물론, 기존 '2PM house party' 공연에서 'Higher', 'Again & Again'을 추가로 선보이기도 했다. 관객들은 2PM 노래를 따라부르며 공연의 뜨거운 열기를 즐겼다.

JYP엔터테인먼트는 "공연 분위기가 매우 뜨거웠고 최고 수준이었다"며 "뜨거운 사랑을 보여준 태국 팬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태국 팬들에게 감사를 전했다.

한편 2PM은 최근 tvN '기억'에 출연 중인 이준호, JTBC '욱씨남정기'에 출연하고 있는 황찬성을 비롯해 활발한 개인 활동을 펼치고 있다.

글 하나영 기자 / hana0@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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