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효성, '물들다' 앨범 커버 공개…꽃향기 나는 '봄의 여신' 변신 / 사진 : TS엔터테인먼트 제공
전효성이 '물들다' 앨범 커버 속에서 봄의 여신으로 완벽 변신했다. 꽃 향기가 나는 듯한 표지 사진에 봄이 한층 더 가까워진 기분이다.
21일 TS엔터테인먼트는 전효성의 두 번째 솔로 미니앨범 '물들다 : Colored' 앨범 커버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전효성은 꽃다발을 들고 있는 모습, 욕조에서 매혹적 분위기를 풍기고 있는 모습 등 다양한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
특히 수많은 꽃에 둘러 싸여 있는 모습은, 마치 전효성 스스로가 꽃이 된 듯 몽환적 분위기를 풍기고 있다. 봄의 여신이라는 별명에 걸맞게 꽃과 완벽히 어우러진 모습이 인상적이다.
앨범 커버에서 특히 공을 들인 부분은, 바로 색조합이었다고. TS엔터테인먼트는 "일반판에는 청량한 세레니티 (serenity) 컬러를, 스페셜판에는 소녀스러운 로즈쿼츠(rose quartz)를 넣어 부드러운 봄 이미지를 살렸다. 약 1년 만의 솔로 앨범인만큼 전효성의 의견을 적극 반영한 결과"라고 전했다.
봄 향기가 나는 듯한 이번 앨범에는 타이틀곡 '나를 찾아줘'를 비롯해 총 6곡이 수록된다. 특히 '나를 찾아줘'에는 언터쳐블 디액션이 참여한다. 디액션은 직접 랩 부분 작사와, 피처링에 나서 전효성을 지원사격한다.
한편 전효성의 새 앨범 '물들다 : Colored'는 오늘(21일) 낮 12시부터 각종 음반사이트에서 예약판매에 돌입한 뒤, 오는 28일(월) 쇼케이스를 개최하며 공식적으로 컴백한다.
글 하나영 기자 / hana0@chosun.com
픽콘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제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