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이김프로덕션 제공
'굿바이 미스터 블랙' 이진욱이 화려한 액션을 선보인다.
이진욱은 MBC 새 수목드라마 '굿바이 미스터 블랙'(극본 문희정, 연출 한희, 김성욱)에서 믿었던 친구의 배신으로 복수를 꿈꾸게 된 남자 차지원 역을 맡았다. 이진욱은 역동적이고 스릴감 넘치는 장면들을 생생하게 살려냈다. 건물을 가로질러 넘어다니거나, 물 위 제트스키 액션신까지 직접 소화했다는 전언.
8일 '굿바이 미스터 블랙' 제작진이 공개한 사진에서 이진욱은 아슬아슬한 긴장감을 자아낸다. 이진욱은 건물 난간 위를 와이어에 의지한 채 거침없이 뛰어들었다. 또, 맨몸으로 건물 옥상 끝에 아찔하게 서 있거나, 민첩한 몸놀림으로 액션을 선보이고 있다.
'굿바이 미스터 블랙' 제작진은 "짜릿한 액션을 펼치는 이진욱의 새로운 모습을 기대해도 좋다. 문채원과의 멜로 호흡뿐만 아니라, 폭풍처럼 몰아치는 스토리 속에 온 몸을 내던진 이진욱의 액션 연기와 활약에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굿바이 미스터 블랙'은 황미나 작가의 동명 만화를 원작으로 한 작품으로, 한 남자의 강렬한 복수극에 감성 멜로를 더한 드라마다. 이진욱, 문채원, 김강우, 송재림, 유인영 등이 출연한다. 3월 16일(수) 밤 10시 첫방송.
글 장은경 기자 / eunkyung@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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