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담앙트완' 한예슬, 성준 실험 지속 사실 알았나 '아련함 폭발' / 사진 : 드라마하우스, 지앤지프로덕션 제공
'마담앙트완' 한예슬의 애절한 감정 연기 모습이 공개됐다.
3일 JTBC 금토드라마 '마담앙트완'(극본 홍진아, 연출 김윤철) 제작진은 한예슬이 아련한 눈빛으로 감정에 몰입하고 있는 모습이 담긴 촬영장 스틸컷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한예슬은 슬픔이 가득 고인 눈빛으로, 바닥에 떨어져서 바삭 말라 있는 튤립꽃을 바라보고 있다. 수현(성준)에 대해 짙어가는 의심, 그리고 깊어가는 사랑의 감정이 뒤섞인 혜림(한예슬)의 심경이 고스란히 전해진다.
앞서 지난 방송에서 수현은 혜림과 실험 사이에서 고민을 하던 끝에 자신의 명예가 걸린 '마담 앙트완' 실험을 지속하기로 결정했다. 수현의 실험이 가동됐다고 생각도 못한채 그가 건넨 꽃 한 송이에 행복해하며 튤립꽃을 받았던 혜림에게 어떠한 일이 생긴 것인지 궁금증을 더한다.
한편 JTBC 금토드라마 '마담앙트완' 13회는 4일(내일) 저녁 8시 30분 방송된다.
글 하나영 기자 / hana0@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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