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한수연 / TS엔터테인먼트 제공
배우 한수연이 EBS '숨은 한국 찾기' 고정 패널로 발탁됐다.
'숨은 한국 찾기'는 쏟아지는 여행 정보 속에서 갈 길 잃은 여행객들을 위해 우리나라 방방곡곡을 인문, 지리, 역사 측면에서 다각도로 깊이 있게 조망하는 신개념 토크쇼다. 김일중 아나운서가 진행을 맡고, '광수생각'의 저자 만화가 박광수, 칼럼리스트 박찬일, 여행작가 임운석이 한수연과 함께 출연한다.
고정 패널 중 유일한 여성 패널인 한수연은 박학다식한 여행 정보와 유쾌한 리액션으로 프로그램의 재미를 배가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한수연은 2006년 영화 '조용한 세상'으로 데뷔한 후 '달빛 길어 올리기', KBS '일말의 순정', tvN '일리있는 사랑', OCN '실종느와르 M', 영화 '악인은 살아있다' 등에 출연한 바 있다. 최근에는 연극 '꽃의 비밀' 무대에 올랐고, 3월 첫 방송 예정인 OCN '뱀파이어 탐정'과 2016년 개봉을 앞둔 영화 '밀정'을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여행 토크쇼 '숨은 한국 찾기'는 오는 5일(토) 밤 10시 55분부터 약 한 시간 가량 EBS 1TV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글 장은경 기자 / eunkyung@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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