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림학교' 이현우, 캐릭터 싱크로율 100% 비결은?
기사입력 : 2016.03.03 오전 9:11
사진: 이현우 / 키이스트 제공

사진: 이현우 / 키이스트 제공


배우 이현우의 '무림학교' 비하인드컷이 공개됐다.


KBS 2TV 월화드라마 '무림학교'에서 이현우는 회를 거듭할수록 섬세한 감정선과 탄탄한 연기력으로 '윤시우' 캐릭터의 성장은 물론, 심순석(서예지)과의 러브라인으로 설렘 지수를 높이고 있다.


3일 공개된 사진에서 이현우는 산 속, 야외 촬영장, 세트장 등 장소를 불문하고 대본 삼매경에 빠져 있다. 추위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쉼없이 캐릭터를 연구하는 모습에서 이현우의 연기 열정을 엿볼 수 있다. 또, 촬영 장면을 면밀히 모니터하거나 스태프들과 의견을 나누는 모습에서는 작품과 캐릭터를 대하는 진중함이 느껴진다.


'무림학교' 관계자는 "지난 해 10월에 촬영을 시작해 5개월 간 동고동락하면서 지켜봐 온 이현우는 현장에서 늘 밝게 분위기를 이끌면서도 대본 연구를 게을리 하지 않는 성실한 배우"라면서 "유종의 미를 거두기 위해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한 이현우와 '무림학교'에 따뜻한 관심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종영까지 단 2회만을 남겨둔 '무림학교'는 매주 월, 화 밤 10시 방송된다.



글 장은경 기자 / eunkyung@chosun.com


픽콘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제 및 재배포 금지


키워드 무림학교 , 이현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