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룡이나르샤' 신세경, 반촌에서 어떤 모습 보여줄까 / 사진: 나무엑터스 제공
반촌으로 간 신세경의 모습이 공개됐다.
공개된 사진에서 신세경은 다부진 표정으로 상대를 응시하고 있다. 지난 22일 방송된 SBS '육룡이 나르샤' 41부에서 삼봉 정도전(김명민 분)의 최측근이자 이방원(유아인 분)의 정인인 분이(신세경 분)가 두 사람과 등을 돌리고 반촌으로 들어가는 이별 장면은 시청자들의 심금을 울렸다. 가슴 아픈 이별임에도 불구하고 분이는 이방원이 신념을 잃지 않도록 당부하는 기개를 보였다.
사진 속 분이는 반촌의 행수로서 카리스마를 지닌 모습이다. 의연한 표정과 두려움이 없는 모습은 시청자로 하여금 궁금증을 유발하게 만들고 있다.
신세경의 소속사는 “행수가 된 분이의 의상도 달라졌다. 책임의식을 지니고 있는 캐릭터인만큼 신세경이 깊이 고민하며 연기하고 있다. 50부작이라는 기나긴 여정이 잘 마무리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전했다.
SBS 월화드라마 ‘육룡이 나르샤’는 매주 월, 화 밤 10시 방송된다.
글 장은경 기자 / eunkyung@chosun.com
픽콘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제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