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경 포토북 신혜림 사진작가 / 사진: YG엔터테인먼트 제공
배우 이성경이 필름 포토북 작업을 함께한 신혜림 사진작가를 언급했다.
17일 오후 서울 서교동 메리골드호텔에서 배우 이성경의 필름 포토북 '이성경 BE JOYFUL' 출간기념회가 열렸다.
이날 이성경은 필름 포토북 '비 조이풀' 출간기념회에서 '신혜림은 필름사진작가로 유명하고 팬도 많다. 일상적으로 좋아하는 카페에 가서 사진을 찍고 창가에서 찍고 일상적으로 사진을 찍고 놀자는 마음으로 이번 포토북을 함께 진행했다"고 포토북 진행 과정에 대해 이야기했다.
이어 그는 "휴대폰으로 셀카를 찍는 대신 카메라로 찍었다. 머리카락을 안 말리고 와서 부스스한 상태로 찍기도 하고 내추럴한 상태로 꾸밈없이 찍기도 했다"고 전했다.
'BE JOYFUL'(비 조이풀)은 이성경과 필름 사진작가 신혜림이 처음 만났던 때부터 지난 연말가지 4년여에 걸쳐 작업한 필름 사진집이다. 사진집 타이틀 '비 조이풀'은 이성경이 직접 제안한 것으로, 항상 삶에서 행복할 수 있는 요소들을 찾아보자는 의미를 담았다.
이성경 포토북 '비 조이풀'은 17일부터 전국 온오프라인 서점을 통해 공개된다.
글 장은경 기자 / eunkyung@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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