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영화 '동주' 미공개 스틸 컷 / ㈜루스이소니도스 제공
영화 <동주>(이준익 감독)의 배우들이 훈훈하고 화기애애한 분위기가 고스란히 느껴지는 유쾌한 현장 스틸을 공개했다.
시인이 되고 싶었던 꿈 많은 동주 역을 맡아 깊이 있는 내면 연기를 선보인 강하늘은 촬영장의 스마일 보이로 등극했다. 일제강점기 꿈을 마음껏 펼칠 수 없었던 시대로 인해 고뇌에 빠진 동주에 몰입해있다가도 카메라가 돌아가지 않을 때에는 얼굴 가득 시원한 웃음을 머금고 현장 스태프와 귀여운 표정으로 셀카를 찍는 등 보는 이들마저 따라 미소 짓게 만든다.
글 성진희 기자 / geenie623@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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