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우빈, 한 편의 느와르 영화 같은 광고 비하인드 사진 대방출
기사입력 : 2016.01.27 오전 10:01
김우빈 / 사진: 쌤소나이트 레드, 미디컴 제공

김우빈 / 사진: 쌤소나이트 레드, 미디컴 제공


김우빈의 숨막히는 파파라치 추격전이 담긴 TV 광고가 전파를 타며 뜨거운 화제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금일(27일) 촬영장 미공개 비하인드 사진이 대방출됐다.

이번 CF 비하인드 사진은 중국 광저우에서 올로케이션으로 진행된 캐주얼 가방 브랜드의 광고 촬영 현장 모습을 생생히 담아낸 것으로, 배우 김우빈의 자연스러운 표정 및 현장 분위기를 다채롭게 만나볼 수 있다.


'캐치 더 레드(Catch the RED)' 콘셉트로 스릴 넘치는 파파라치 추격전 내용을 그려낸 이번 광고는 마치 한 편의 느와르 영화를 연상케 하는 묘한 분위기 속에서 백팩을 멘 채 달리고 또 달리는 김우빈의 모습이 주를 이룬다. 김우빈은 촬영 내내 전속력으로 질주하거나 바이크를 타는 등 고난도 액션 연기를 펼치면서도, 흔들림 없는 카리스마 눈빛 연기와 적극적인 자세로 현장 스탭들의 감탄을 불러일으켰다는 후문이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김우빈은 가죽 재킷과 블랙진에 보잉 선글라스를 착용해 무심한 듯 시크한 분위기를 풍기는가 하면, 깔끔하게 넘긴 머리에 슬림핏 슈트를 입은 반전 모습에서는 우월한 비율과 든든한 어깨넓이로 가히 모델 출신 배우다운 면모를 뽐냈다.

한편, 김우빈 주연의 이번 쌤소나이트 레드 신규 TV 광고는 30초와 15초 버전으로 공개되며, 국내뿐 아니라 아시아 전역에 걸쳐 방영된다.



글 김지수 기자 / 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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