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보라, 메이크업 브랜드 '부르조아' 아시아 최초 뮤즈
기사입력 : 2016.01.26 오전 9:46
남보라, 메이크업 브랜드 '부르조아' 아시아 최초 뮤즈 / 사진: 부르조아 제공

남보라, 메이크업 브랜드 '부르조아' 아시아 최초 뮤즈 / 사진: 부르조아 제공


배우 남보라가 153년 역사의 프랑스 메이크업 브랜드 '부르조아(BOURJOIS)'의 아시아 초대 뮤즈가 됐다.


남보라는 최근 진행된 2016 S/S 신제품 광고 촬영을 시작으로, 한국은 물론 중국, 싱가폴, 인도네시아, 태국 등 전 아시아에서 브랜드를 대표하는 얼굴로 활약하게 됐다.


오늘 공개된 남보라의 새 화보는 서양인을 위한 메이크업에서 출발한 '부르조아'가 한국의 뷰티(K-BEAUTY) 노하우를 담아, 아시안 뷰티에도 적합한 웨어러블한 브랜드임을 알리는 것을 목표로 진행되었다.


남보라는 맑고 투명한 피부로 제품의 촉촉한 수분감을 더욱 돋보이게 하는가 하면, 컬러감 있는 제품과 하나가 된 듯 환한 미소와 톡톡 튀는 표정 연기로 팔색조 매력을 발산하며 광고 화보의 완성도를 높였다. 또한 평소 뷰티에 관심이 많았던 만큼, 현장에 있던 다양한 제품들 꼼꼼히 살피고 직접 발라보는 등 뮤즈로서 책임을 다하는 열의를 보였다는 후문.


'부르조아'의 관계자는 "남보라씨는 티 없이 맑은 피부, 친근하고 사랑스러운 눈빛, 어떤 메이크업이든 자유자재로 소화하는 천의 얼굴을 지닌 배우로, 자사가 추구하는 아시안 뷰티의 콘셉트와 잘 부합한다고 생각해 '아시아 최초' 뮤즈로 선정하게 됐다. 특유의 러블리한 매력으로 한국은 물론 중국, 싱가폴, 인도네시아, 태국 등 아시아 전역에 '부르조아'를 알리는데 중요한 역할을 해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모델 제의 이유를 밝히며 앞으로의 기대감을 드러냈다.


프랑스 메이크업 브랜드 '부르조아'는 2월 중순 신제품 루즈에디션 수플레 벨벳 출시와 함께 남보라를 내세운 입소문 프로모션을 개최할 예정이다.



글 장은경 기자 / eunkyung@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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