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승우 'PINK & BLUE' 2월 초 발매 / 사진 : 스타쉽엔터테인먼트 제공
유승우가 네 번째 미니앨범의 컴백화보를 공개해 화제다.
지난 21일 스타쉽엔터테인먼트는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유승우 컴백화보 사진 공개! COMING SOON ! 201602XX 유승우 화보"라는 글과 함께 두 장의 컴백화보가 게재했다.
공개된 화보 속 유승우는 핑크배경의 파스텔톤 스웨터를 입고 달콤한 표정을 짓다가, 하늘색 배경의 화보속에서는 시크한 표정을 짓고 있어 시선을 사로잡는다.
소속사측은 "유승우가 네 번째 미니앨범으로 2월 초 컴백할 예정이다. 다양한 콜라보와 프로듀서와 협업으로 준비한 앨범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 고 전했다.
앞서 유승우는 지난 19일 우효와 콜라보레이션 싱글 '선'을 발매했다. '선'은 엠넷닷컴, 올레뮤직, 벅스뮤직, 지니 를 비롯 주요 음원사이트 1위를 차지했다.
'선 (feat.우효)'은 연애를 시작하기 전 설렘의 감정을 남녀입장에서 풀어낸 곡으로, '어깨 동무는 괜찮지만 손 잡는 건 아직 위험하다'는 그때의 감정에서 피어난 설렘의 사랑노래다. 편안하게 감싸는 어쿠스틱 편곡에 유승우와 우효, 부드러운 음색이 잘 어우러졌다.
여기에 자이언티의 '꺼내 먹어요', 방탄소년단의 'I Need U', 소유X권정열 '어깨' 등 다양한 곡의 프로듀싱에 참여한 브라더수가 가슴을 포근하게 감싸는 탁월한 멜로디와 분위기를 선사한다.
한편 유승우는 우효가 입을 맞춘 '선'이 큰 인기를 얻고 있는 가운데, 2월초 발매될 미니앨범 준비 막바지에 한창이다.
글 하나영 기자 / hana0@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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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워드 유승우 , PINK & BLUE , 우효 , 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