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예 안우연, KBS2 '아이가 다섯' 캐스팅…'대세 신인 입증'
기사입력 : 2015.12.17 오전 11:41
신예 안우연 / 사진: 제이에스픽쳐스 제공

신예 안우연 / 사진: 제이에스픽쳐스 제공


신인배우 안우연이 KBS 2TV 새 주말연속극 '아이가 다섯'에 캐스팅됐다.


지난 15일 종영된 tvN 월화드라마 '풍선껌'에서 김정난과의 연상연하 로맨스를 펼친 안우연은 극중 듬직한 연하남의 매력과 훈훈한 이미지로 시청자, 특히 젊은층의 눈길의 사로잡으며 성공적인 브라운관 신고식을 치뤘다.


이어 스타 등용문이라 불리는 KBS 주말극에 전격 합류, 러브라인의 한 축을 담당하며 젊은 세대는 물론 전 세대를 아우르는 대세 신인으로서의 활약을 기대케 하고 있다.


극중 안우연은 대학동창 '여사친'인 연태와 그녀의 친구 진주 사이에서 사랑과 우정을 넘나들며 두 여인의 속을 태우는 매력적인 청년 태민 역을 맡았다. 요즘 20대 답게 자기 감정에 솔직하고 자유분방한 기질의 초등학교 교사로 연태의 짝사랑과 진주의 구애 가운데, 형인 상민까지 가세된 발랄하고 통통튀는 사각관계의 핵심인물로 활약할 예정이다.


연태 역에는 신혜선, 진주 역에는 임수향이 캐스팅 소식을 전했다.


신예 안우연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신예 안우연, 라이징스타의 탄생!", "신예 안우연, 비주얼 훈훈하다", "신예 안우연, 이번 드라마도 화이팅"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아이가 다섯'은 싱글맘과 싱글대디가 인생의 두 번째 사랑을 만나게 되면서 가족들과의 갈등과 화해, 사랑을 통해 진정한 행복을 찾아가는 명랑하고 따뜻한 '코믹가족극'이다.



글 더스타 / thestar@chosun.com


픽콘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제 및 재배포 금지


키워드 신예 안우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