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멤버 - 아들의 전쟁' 남궁민 / 사진: 로고스필름 제공
배우 남궁민이 팬들의 전폭적인 지원사격에 활력을 받고있다.
지난 8일 남궁민의 팬들이 SBS 탄현 '리멤버 - 아들의 전쟁' 세트장으로 찾아와 커피차 및 간식 등을 선물하여 배우들과 스태프들을 응원했다.
특히 커피차에 적혀 있는 '분노조절장애스프레소', '망나니 후계자몽티'란 센스만점 문구가 시선을 사로잡았다. 뿐만 아니라 팬들의 마음에 보답하기 위해 남궁민은 커피를 들고 금수저 재벌3세 남자의 분위기를 한껏 풍기는 인증 사진으로 훈훈함을 더했다.
이날 남궁민의 팬들은 스태프들을 위해 커피와 간식, 샌드위치 등을 준비하는 따뜻한 마음 씀씀이로 촬영 현장에 있던 모든 사람들의 사기를 제대로 충전했다는 후문이다.
남궁민은 "항상 응원해주시는 팬들 덕분에 이렇게 아낌없는 응원을 보내주셔서 더욱 힘이 난다. 따뜻한 마음이 담긴 선물에 배우들과 스태프들도 정말 고마워했다"라며 "응원에 보답하는 길은 좋은 연기를 보여드리는 일인 것 같다. 드라마 리멤버에서 진정성 있는 연기로 보답하겠다"라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한편, SBS 수목드라마 '리멤버-아들의 전쟁'에서 부와 권력, 모든 걸 갖췄지만 유일하게 없는 것 하나가 바로 인간성, 그리고 분노조절장애까지 갖춘 안하무인 인물 재벌 후계자 남규만으로 등장하는 남궁민은 대한민국 대표 밉상 캐릭터로 등극할 예정이다.
글 김지수 인턴기자 / 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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