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RUN / 사진: 방탄소년단 공식 트위터
방탄소년단은 오는 12월 2일 홍콩에서 개최되는 '2015 MAMA(Mnet Asian Music Awards)'에서 신곡 'RUN'의 첫 무대를 공개한다.
이에 앞서 지난 30일, 방탄소년단은 공식 트위터를 통해 출국 사진 여러장을 게재했다. 멤버 지민은 "다녀올게요 #JIMIN #뭔가 자다 일어난거 티난다"라는 짧은 글과 함께 청초한 민낯 사진을 게재했다.
뷔, 슈가 등 다른 멤버들도 각자 자연스러운 모습을 담은 '셀카(셀프 카메라)'를 공개하며 이번 컴백 무대에 대한 팬들의 기대를 한층 높였다.
방탄소년단 RUN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방탄소년단 RUN, 엄청 기대된다", "방탄소년단 RUN, 얘들아 몸 조심히 다녀와", "방탄소년단 RUN, 이번 앨범 대박"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30일 0시 방탄소년단의 네 번째 미니앨범 '화양연화 pt.2'가 발매됐다. 이번 앨범은 청춘 2부작을 완성하는 앨범으로, 위태롭고 불안한 현실에도 불구하고 앞을 향해 질주하는 청춘의 찬란한 에너지를 노래한다. 타이틀곡 'RUN'은 브릿록의 라이트한 감성이 더해진 힙합 댄스곡으로, 밀려나고 부딪히면서도 치열하게 사랑을 갈구하는 내용의 가사가 인상적이다.
글 더스타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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