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큘라 김준수 / 사진: 오디컴퍼니 영상 캡쳐
JYJ 김준수가 뮤지컬 '드라큘라' 무대에 2년 만에 다시 서게 됐다.
김준수는 24일 공개된 뮤지컬 '드라큘라' 인터뷰 영상에서 팬들에게 캐스팅 좋은 소식 및 출연 각오를 전했다.
그는 "2016년 첫 행보이자 내가 정말 좋아하고 사랑하는 뮤지컬 '드라큘라'에 다시 한번 출연할 수 있게 된 것만으로도 족하다"라며 "초연 당시 하고 싶었지만 못했던 관객들을 납득시키는 여러 가지 작업들을 비롯한 부분들을 더 업그레이드해서 '드라큘라'의 아름다운 사랑 이야기를 여러 가지 연출적인 모습과 노래로 들려드리고 싶다"라고 말했다.
제작사 오디컴퍼니는 "극 중 인물을 가장 매력적으로 표현할 수 있는 막강한 캐스팅 라인업"이라며 김준수, 박은석, 임혜영, 강홍석 등이 캐스팅 됐다고 밝혔다.
드라큘라 김준수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드라큘라 김준수, 엄청 기대 중", '드라큘라 김준수, 완전 반가운 소식이다", "드라큘라 김준수, 김준수 만세"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뮤지컬 '드라큘라'는 오는 2016년 1월 23일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개막한다.
글 더스타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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