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선껌' 박희본, 촬영 현장 비하인드 포착! 한결같은 '이동욱 바라기'
기사입력 : 2015.11.10 오전 9:56
'풍선껌' 박희본 / 사진: sidusHQ 공식 트위터

'풍선껌' 박희본 / 사진: sidusHQ 공식 트위터


배우 박희본이 깜찍 부채도사로 변신했다.


tvN 월화드라마 '풍선껌' 에서 시크한 치과의사로 맹활약 중인 박희본이 인간 선풍기가 되어 촬영장에 훈풍을 몰고 온 것.


오늘(10일) 소속사 sidusHQ 공식 트위터에는 "tvN '풍선껌' 촬영 대기 시간을 알차게 보내는 박희본과 이동욱을 포착했습니다! 깜찍 부채도사로 변신해 이동욱에게 무한 내조를 펼치고 있는 인간 선풍기 이슬! 극 안에서나 밖에서나 짝사랑은 ing"라는 글과 함께 박희본의 촬영 현장 사진이 업데이트 되었다.


공개된 사진 속 박희본은 햇살이 내리쬐는 드라마 촬영 현장에서 이동욱과 함께 촬영 대기 시간을 알차게 보내고 있는 모습이다. 박희본은 "열 받지마세요"라는 귀여운 멘트가 새겨진 부채를 들고 카메라를 바라보고 있는 사진은 흡사 부채도사 같은 모습을 연상시킨다.


박희본은 극중 이동욱(리환 역)을 짝사랑하는 '이슬'답게 촬영 중간 중간 인간 선풍기가 되어 이동욱을 향해 솔솔 가을바람을 불어 넣어주며 살뜰히 챙기는 등 극 안에서나 극 밖에서나 이동욱을 향한 마음을 어필하며 무한 내조를 펼쳤다.


한편, '풍선껌'은 오늘 밤 11시 제 6회가 방송된다.



글 김지수 인턴기자 / 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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