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정원, SBS '마녀의 성' 출연 확정…2년여 만에 안방 컴백!
기사입력 : 2015.11.02 오전 9:27
최정원 / 사진: 엘앤 지호(L& JIHO) 엔터테인먼트 제공

최정원 / 사진: 엘앤 지호(L& JIHO) 엔터테인먼트 제공


배우 최정원이 SBS 일일드라마 '마녀의 성'의 '오단별' 역에 출연을 확정지었다.


JTBC '그녀의 신화', SBS '브레인', '별을 따다줘', KBS '소문난 칠공주' 등 다양한 작품에서 자신만의 안정적인 연기력과 밝고 톡톡 튀는 매력으로 큰 사랑을 받는 그녀가 SBS 새 일일드라마 '마녀의 성'에 출연 확정 지으며 2년여 만에 안방극장에 컴백한다.


'마녀의 성'은 인생의 벼랑 끝에 돌싱이 된 시어머니, 며느리, 시누이. 세 여자가 갈등과 상처를 극복하고, 서로의 인생에 별이 되어주는 이야기로 그녀와 함께 SBS '별을 따다줘'에서 호흡을 맞췄던 정효 PD가 연출을 맞으며 다시 한 번 이들의 재회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최정원은 이번 작품에서 시련 앞에 강한 긍정 여신 '오단별' 역을 맡았다. 평소엔 얌전하다가도 욱하면 다혈질이 드러나 크고 작은 사건 사고가 끊이지 않는 스타일이지만 마음은 또 약해 약한 모습 보이며 사과하고 들어오는 사람한테 한없이 퍼주는 인물이다.


한편, '마녀의 성'은 '돌아온 황금복' 후속으로 방영 될 예정이다.



글 김지수 인턴기자 / star@chosun.com


픽콘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제 및 재배포 금지


키워드 최정원 , 마녀의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