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락비 지코 바빌론 / 사진: 세븐시즌스 제공
블락비의 지코가 29일 자정 신곡 'Boys And Girls'의 티저를 공개한 가운데 지코와 함께한 의문의 남자에 초점이 쏠리고 있다.
티저 영상 속 지코의 옆에 자리하고 있는 의문의 남자는 신예 보컬리스트 '바빌론'으로 그는 이번 지코의 신곡 'Boys And Girls'에 피쳐링으로 참여했다.
바빌론은 그 동안 개코, 팔로알토, 아이언, 언터쳐블 등의 곡에도 참여하며 듣는 이들을 매료시키는 감성적인 보이스로 차근히 이름을 알렸다. 특히 그는 이미 힙합 R&B 리스너들 사이에서, 작사-작곡이 모두 가능한 싱어송 라이터임은 물론 타고난 리듬감으로 출중한 댄스 실력을 자랑하는 만능 뮤지션으로 손꼽히고 있다.
예사롭지 않은 실력으로 '천재 뮤지션'이라 불리우는 바빌론과, 언더 래퍼와 그룹 블락비 사이를 오가며 프로듀싱 능력까지 인정받고 있는 지코의 만남에 다양한 시선들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지코의 신곡 'Boys And Girls'는 오는 11월 3일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될 예정이다.
글 장은경 기자 / eunkyung@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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