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주(JOO) '울고 분다' 티저영상 캡쳐
가수 주(JOO)가 5년 만에 새 앨범 발표를 앞두고 타이틀곡 '울고 분다'의 티저영상을 공개해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오늘(28일) 자정, 가수 주(JOO)의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디지털 싱글 앨범 타이틀곡 '울고 분다'의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을 게재, 컴백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공개된 영상에서는 서정적인 감성의 애절한 곡의 분위기와 심장을 울리는 감성보이스로 귀를 사로잡았다. 특히, 이 곡의 뮤직비디오 속 주(JOO)는 한층 성숙해진 자태를 뽐내며 애절한 표정연기를 선보여 이목을 집중시켰다. 40여 초의 짧은 영상임에도 불구하고 곡 자체의 감성을 한껏 담아낸 티저영상이 공개되면서 5년 만에 발표되는 신곡 ‘울고 분다’에 대한 기대가 한층 높아졌다는 후문이다.
타이틀곡 '울고 분다'는 2011년 발표 된 "나쁜 남자"에 이어 프로듀서 "이트라이브(E-TRIBE)"와 두 번째 호흡을 맞춘 작품으로 어쿠스틱 사운드의 깊은 울림과 사랑에 아파하는 여자의 마음을 표현, 호소력 짙은 발라드에 더욱 업그레이드 된 보컬 하모니와 독특한 동양적 멜로디가 트랙 전반에 느껴지는 세련된 곡으로 한층 성숙해진 주(JOO)의 깊은 감성을 느낄 수 있다.
주(JOO)는 앨범 발매를 앞두고 소속사를 통해 "오랜만에 대중 앞에 서는 노래인 만큼 심혈을 기울였다."며 "우선 긴 시간 앨범을 기다려준 팬 여러분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 기대에 어긋나지 않은 앨범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 활발한 활동을 통해 사랑에 보답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5년 만에 선보이는 주(JOO)의 신곡 '울고 분다’는 오는 11월 2일 0시 각 온라인 음악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글 성진희 기자 / geenie623@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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