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희준 '할매네 로봇' 제작발표회 / 사진 : 조선일보 일본어판 이대덕 기자, pr.chosunjns@gmail.com
배우 이희준이 장동민과 같이 있으면 편하다고 밝혔다.
이희준은 20일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에서 열린 tvN 예능 '할매네 로봇' 제작발표회에서 '장동민이 혹독하게 혼내는 것 같다'고 하자 "말은 이렇게 하지만 장동민이 성격이 좋고 저를 잘 챙겨준다"고 칭찬했다.
이희준은 "바로나 강남이처럼 어린 친구들보다는 더 깊게 친해진 것 같아서 좋다. 저는 일상에서도 재미있는 사람이 아니기 때문에 장동민과 함께 있으면 제 할일만 하면 될 것 같아서 편하다"면서도 "이런 친구가 생겨서 좋다"고 말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할매네 로봇'은 출연자들이 로봇을 가지고 시골 마을로 가서 할머니들의 무료함을 달래주는 신개념 로봇 예능 버라이어티로, B1A4(비원에이포) 바로, 장동민, 이희준이 출연한다.
한편 '할매네 로봇'(총 12부작)은 오는 21일(수) 첫방송을 시작으로 매주 수요일 밤 10시 방송된다.
글 장은경 기자 / eunkyung@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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