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해피투게더3'에 출연한 배우 조정석과 배성우 / 롯데엔터테인먼트 제공
올 가을, 극장가에 특종을 일으킬 영화 <특종: 량첸살인기>의 주연배우 조정석과 배성우가 오는 15일(목) 밤 11시 10분, KBS2 [해피투게더 3]에 전격 출연한다.
브라운관을 통해서는 보기 힘든 충무로 대세 배우 배성우와 드라마 [오 나의 귀신님]을 통해 셰프 캐릭터로 여심을 사로잡았던 조정석의 오랜만의 예능 출연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이들의 특별한 예능감을 확인할 수 있는 기회로 이목을 집중시킨다.
<특종: 량첸살인기>는 연쇄살인사건에 관한 일생일대의 특종이 사상초유의 실수임을 알게 된 기자 ‘허무혁’. 걷잡을 수 없는 상황 속, 그의 오보대로 실제 사건이 발생하며 일이 점점 커지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해피투게더 3]에서 조정석과 배성우는 영화 <특종: 량첸살인기>에 대한 비하인드 스토리를 비롯해 직접 스튜디오로 가져온 여러 물건에 담긴 각각의 이야기를 들려주며 유쾌한 분위기로 녹화 현장을 들썩였다는 후문이다.
한편, <연애의 온도> 노덕 감독이 연출을 맡고 <관상> 한재림 감독이 제작을 맡는 등 충무로 젊은 제작진과 조정석을 비롯 이미숙, 이하나, 김의성, 배성우, 김대명, 태인호 등 실력파 배우들이 뭉친 <특종: 량첸살인기>는 특종을 둘러싼 치열한 경쟁이 벌어지는 언론과 살인사건이라는 흥미로운 소재가 결합한 신선한 재미의 영화로 오는 10월 22일 개봉한다.
글 성진희 기자 / geenie623@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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