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와이스' 사나, 채영, 쯔위 / 사진: JYP엔터테인먼트 제공

신인 걸그룹 트와이스의 멤버 사나, 채영, 쯔위의 티저 사진이 공개됐다.

13일 정오,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는 공식 SNS 계정과 트와이스의 티저 사이트를 통해 세 멤버의 사진을 오픈했다.

트와이스는 Mnet 데뷔 서바이벌 프로그램 '식스틴' 출연 당시부터 전원이 비주얼 멤버라는 평을 들을 정도로 빼어난 외모를 자랑했다.

오늘 공개된 사진 속 사나, 채영, 쯔위는 각기 다른 느낌으로 디자인된 밀리터리 의상을 입고 한층 화사하고 발랄한 이미지를 뽐냈다. 특히 중국의 미녀 배우 판빙빙 닮은 꼴로 화제를 모은 쯔위는 상큼함과 성숙함이 동시에 느껴지는 묘한 매력을 발산했다.

한편, 트와이스는 오는 20일 데뷔 앨범 'THE STORY BEGINS'를 발표하고, 오후 8시 서울 악스코리아에서 데뷔 쇼케이스 'OOH-AHH, TWICE'를 개최한다.

글 김지수 인턴기자 / 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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