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너 김진우, 야마토 코타와 두 번째 화보 공개 '슬픈 눈빛'
기사입력 : 2015.10.13 오전 10:31
사진 : 위너 김진우, 야마토 코타 / YG STAGE

사진 : 위너 김진우, 야마토 코타 / YG STAGE


위너 김진우와 YG엔터테인먼트(이하 YG)의 첫 일본인 배우 야마토 코타의 두번째 화보가 베일을 벗었다.


13일(화) 0시, YG 연기자 콘텐츠 채널 YG STAGE(http://ygstage.com/)에는 기획화보 ‘炎(FLAME) PART.2’가 공개됐다. 지난 화보 PART.1에서 푸른 눈빛의 강렬한 뱀파이어 형제의 모습을 선보였던 김진우와 야마토 코타가 PART.2에서는 180도 변신한 모습으로, 스스로 생을 마감하기 위해 일출을 향해 걸어가는 외롭고도 슬픈 뱀파이어의 모습을 그려냈다.


김진우, 야마토 코타는 신인임에도 불구하고 몰입도 있는 연기력으로 고독에 잠긴 슬픈 눈빛 연기를 선보이며 현장 스태프들을 놀라게 했다는 후문이다.


이번 화보 촬영은 일반 화보 프로젝트에 투입되는 인력을 훨씬 웃도는 30여명의 스태프가 동원된 대규모 프로젝트로 진행되어 눈길을 끈다. 특히 두 뱀파이어 형제의 이야기를 단편적으로 영화화 한 YG STAGE의 크롭시네마 필름이 함께 공개되어 ‘炎(FLAME)’ 화보 외에도 영화에 버금가는 수준 높은 영상으로 이목을 모으고 있다. 영상을 통해 그간 궁금증을 자아냈던 ‘炎(FLAME)’의 화보 콘셉트 및 배경스토리가 공개되기도 했다.


크롭시네마는 YG STAGE가 기획화보 이후 선보이는 새로운 콘텐츠로, STAGE 자체기획의 가상의 영화 시나리오 중 특정 장면을 영화로 제작하여 5분 이내의 짧지만 인상적인 영상을 공개하는 프로젝트다.


금일 공개된 STAGE의 첫번째 크롭시네마 ‘炎(FLAME)’은 가상 영화의 트레일러 형식으로 제작되어, 패션필름 메이커 다니얼 전(Daniel Jon)의 감각적인 디렉팅 아래 화보 이외의 신비로운 분위기를 담아내 김진우와 야마토 코타의 연기를 더욱 제대로 감상할 수 있다.


YG STAGE는 YG 소속 연기자들을 위한 브랜드로, 앞으로도 YG 소속 연기자들과의 화보, 크롭시네마 등 다양한 작업을 통하여 YG STAGE에서만 볼 수 있는 자체기획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다. YG STAGE 화보 및 크롭시네마 영상은 YG STAGE 홈페이지와 공식 SNS(페이스북, 트위터, 인스타그램, 유튜브)와 네이버 TV캐스트 및 연예스페셜을 통하여 만나볼 수 있다.


한편, 김진우는 최근 촬영을 마친 한중 합작 웹드라마 ‘마법의 핸드폰’의 공개를 앞두고 있으며, 야마토 코타는 한일 양국을 오가며 연기자로서의 활동을 펼쳐갈 예정이다.



글 성진희 기자 / geenie623@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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