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장희진 / SBS 제공
장희진의 매혹적인 스틸 컷이 공개됐다.
10월 7일 첫 방송될 SBS 새 수목드라마 스페셜 ‘마을-아치아라의 비밀’(극본 도현정, 연출 이용석)에서 김혜진 역으로 분한 장희진이 공개된 스틸 컷을 통해 침대 위에서 이불로 몸을 가린 채 카메라를 응시하며 매혹적이고 몽환적인 분위기를 물씬 풍겼다.
극 중 육감적이면서도 신비로운 분위기를 풍기는 외모와 처연한 느낌이 공존하는 미술학원 교사이자, 아치아라 최고의 권력가인 서창권(정성모)의 내연녀였던 김혜진(장희진 역)은 어느 날 마을에서 홀연히 종적을 감춰버린 미스터리한 인물이다.
그간 주로 혼자 감정을 주는 짝사랑 역할이 많았다는 장희진은 “혜진이는 상대편과 감정도 많이 주고받고 여태껏 제가 보여주지 못했던 매력을 가진 캐릭터”라며 “김혜진 역을 통해 ‘장희진이 이런 면도 있었구나!’ 할 정도로 저 같지 않은 새로운 모습으로 기존 이미지를 탈피하겠다”는 각오를 전했다.
한편, ‘마을- 아치아라의 비밀’은 오랫동안 마을에 암매장되어있던 시체가 발견되며 마을의 숨겨진 비밀을 추적해가는 미스터리 스릴러물이다.
글 성진희 기자 / geenie623@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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