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칙하게고고' 이원근-지수, 바람직한 브로맨스 '훈훈함 두배'
기사입력 : 2015.09.23 오후 4:06
'발칙하게고고' 이원근-지수, 바람직한 브로맨스 / 사진: 콘텐츠K 제공

'발칙하게고고' 이원근-지수, 바람직한 브로맨스 / 사진: 콘텐츠K 제공


배우 이원근과 지수가 여성 팬들의 질투심을 불러일으키는 브로맨스를 형성하고 있다.


KBS 2TV 새 월화드라마 '발칙하게 고고'(극본 윤수정, 정찬미, 연출 이은진, 김정현)에서 둘도 없는 절친으로 활약할 이원근과 지수의 우정샷이 공개됐다.


극 중 이원근은 머리부터 발끝까지 완벽한 엄친아 김열로, 지수는 성적지상주의의 강압적인 아버지 밑에서 자라며 분노조절장애를 앓는 신비주의 소년 서하준으로 분한다.


어렸을 적부터 알고 지내온 두 사람은 가족보다 더 애틋한 사이로 세상 어디에도 없는 진한 우정을 그려낸다. 연기인지 실제인지 헷갈리게 만드는 이원근, 지수의 훈훈한 우애는 보는 이들까지 흐뭇하게 만들고 있다.


이번 작품을 통해 처음 만난 두 사람은 첫 촬영부터 죽이 척척 맞는 호흡으로 단짝 친구 연기를 더욱 감칠맛나게 살리고 있다는 후문.


'발칙하게 고고'는 성적으로 계급이 매겨지는 명문 세빛고에서 우등생들과 열등생들이 모여 만들어진 치어리딩 동아리를 통해 서로 경쟁자가 아닌 진짜 친구가 되어가는 리얼스쿨 성장기를 그린다. 10월 5일(월) 밤 10시 첫방송.



글 장은경 기자 / eunkyung@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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