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 수영-샤이니 민호 '뉴욕 패션 위크' / 사진: 코치 제공
소녀시대 수영과 샤이니 민호가 뉴욕 패션 위크에 참여했다.
지난 15일 수영과 민호는 한국 대표로 뉴욕 하이라인에서 열린 뉴욕 모던 럭셔리 브랜드 '코치'의 2016년 봄 컬렉션에 참석했다.
수영과 민호는 '코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인 스튜어트 베버스와의 만남에서 이번 봄 컬렉션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며 밝은 분위기를 이끌어냈고, 특히 수영은 지난 시즌에 이어 두 번째 인연으로 친분을 과시했다. 그들은 스튜어트 베버스와 함께 장난기 가득한 포즈도 마다하지 않았으며 클로이 모레츠, 시애라 등 유명 해외 연예인과도 스스럼없이 사진을 찍으며 쇼를 즐겼다.
또한 둘은 몰려드는 기자들 사이에서도 자연스럽게 취재에 응하는 등 글로벌 스타다운 노련한 자세를 보여주는가 하면 함께 참석한 여러 해외 연예인 중에서도 가장 많은 스포트라이트를 받았다는 후문이다.
한편, 민호는 온스타일 첫 오리지널 드라마 '처음이라서'에서 '윤태오' 역으로 색다른 연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처음이라서'는 서툴지만, 가슴 설레는 20대 청춘들의 솔직한 사랑과 고민을 리얼하게 담아내는 청춘 공감형 로맨스 드라마로 10월 7일 첫 방송된다.
글 김지수 인턴기자 / 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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