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김용준, "결혼 안 했는데 돌싱 같아" 돌직구에 당황
기사입력 : 2015.09.17 오전 11:50
라디오스타 김용준 황정음 / 사진: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 방송 캡처

라디오스타 김용준 황정음 / 사진: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 방송 캡처


라디오스타 김용준이 김구라의 돌직구에 맞대응했다.


지난 16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황금어장-라디오스타(이하 라디오스타)'에는 가수 김장훈, 배우 정경호, SG워너비 김용준, 개그맨 박휘순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김구라는 김용준에게 "이 분은 결혼을 안했는데 돌싱(돌아온 싱글) 같다"며 "이별 이후 '라디오스타'에 나오는 걸 망설여하더라. 사랑은 새로운 사랑으로 잊혀진다"라고 위로했다.


이에 김용준은 "물론 그렇다. 새로운 사랑이 올 거라고 믿는다"며 "소개팅 같은 것보다는 자연스러운 만남이 좋을 것 같다"라고 밝혔다.


라디오스타 김용준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라디오스타 김용준, 좋은 사람 꼭 만나세요", "라디오스타 김용준, 오빠 화이팅해요", "라디오스타 김용준, 둘이 참 잘 어울렸는데 아쉽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황정음과 김용준은 2006년 열애를 시작해 9년 동안 만남을 이어가다 지난 5월 결별했다.



글 더스타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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