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인영 여교사 촬영장 간식 150분 / 사진: 윌엔터테인먼트 제공
배우 유인영이 영화 '여교사'(감독 김태용) 촬영장에 통 큰 지원사격을 펼쳤다.
지난 15일(화), 경기도 남양주에 위치한 영화 '여교사' 촬영장에는 유인영이 준비한 깜짝 선물이 도착했다. 약 두 달여 간 동고동락한 배우들과 스태프들을 위해 커피와 츄러스, 분식 등 간식 150인분을 마련한 것.
특히 각각의 간식차에는 '신입교사 혜영쌤이 쏘는 츄러스라 달달혜영', '여러분~ 애교만점 혜영이가 사는 간식차가 왔어요' 등 자신의 극 중 이름과 영화 제목을 활용한 센스만점 응원문구까지 담겨 있어 스태프들에게 기분 좋은 웃음을 선사하기도.
공개된 사진 속 유인영의 무결점 미모 또한 시선을 모은다. 화려한 메이크업이나 의상 없이도, 눈부신 형광등 미모와 모델들도 울고 갈 시원한 기럭지를 자랑하고 있다.
한편, 영화 '여교사'는 남자고등학교의 여교사 효주(김하늘)와 새로 부임한 후배 여교사 혜영(유인영), 그리고 이들의 제자 재하(이원근) 사이에서 일어난 운명적 파문을 그린 작품으로 현재 막바지 촬영에 한창이다.
글 장은경 기자 / eunkyung@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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