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서울드라마어워즈] 김진만PD, 최우수작품상 수상 "앞으로도 한류드라마 알릴 것"
기사입력 : 2015.09.10 오후 9:27
김진만PD '서울드라마어워즈2015' 한류 드라마 작품상 최우수 작품상 수상 / 사진: MBC 제공

김진만PD '서울드라마어워즈2015' 한류 드라마 작품상 최우수 작품상 수상 / 사진: MBC 제공


김진만PD가 한류 드라마 작품상 최우수 작품상을 수상했다.


김진만PD는 10일 서울 상암 MBC 문화광장에서 열린 '서울드라마어워즈2015'에서 MBC 드라마 '킬미 힐미'로 한류 드라마 작품상 최우수 작품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김진만PD는 "십년동안 한류드라마가 크게 성장하였다. 킬미힐미는 다중인격 소재의 첫번째 드라마다. 어렵고 무거운 의학소재와 가정내 학대를 힐링 로맨스로 만들어낸 드라마이다. 앞으로도 다양한 소재로 한류 드라마를 알리겠다. 그리고 '킬미 힐미'에 등장했던 모든 배우와 제작진들에게 감사 인사드린다"고 전했다.


'서울드라마어워즈 2015'는 세계의 드라마를 한국에 알리고, 한국의 드라마도 세계에 알리자는 취지로 한국방송협회가 주최하고 KBS, MBC, SBS, EBS 방송4사가 후원하는 시상식이다. 올해는 48개국에서 총 212편의 드라마를 출품했다. 단편 8편, 미니시리즈 8편, 장편 8편 등 총 24편과 25명의 드라마 제작자 및 배우들이 본선 후보로 선정됐다.


한편 '서울드라마어워즈 2015' 시상식 실황은 MBC를 통해 밤 11시 15분부터 2시간 동안 방송될 예정이다.



글 장은경 기자 / eunkyung@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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