탐정 권상우 / 사진: 조선일보일본어판DB
탐정 권상우가 과거 한 언론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했던 소신 발언이 화제다.
권상우는 지난 2013년 4월 뉴스엔과의 인터뷰를 통해 자신과 관련된 결혼 생활 루머에 대해 직접 언급했다.
권상우는 악성 댓글에 대해 "아무래도 작품을 할 때는 본다. 근데 그것도 잠깐이지 막 신경 써서 보지는 않는다"며 "솔직히 악플을 올리는 사람은 일부다. 몇 백명 댓글이 마치 여론인 것처럼 몰고 가는건 아니라고 본다"고 말했다.
이어 이혼 루머에 대해서도 솔직한 생각을 전했다.
그는 "나 역시 손태영과 결혼 초반에 이혼한다는 루머에 시달렸다. 근데 지금은 어떤가? 그래서 더 신경 안 쓴다"라고 설명했다.
또한 그는 자신의 결혼 생활에 대해 "손태영과는 마주보고 있으면 그냥 좋다. 손태영과 결혼한지 5년이나 됐다고 해서 놀랐다"며 "이 기분이 10년, 20년 지난 후에도 그대로였으면 좋겠다. 지금 생각으로는 그대로일 것 같다"며 손태영을 향한 애정을 비추었다.
탐정 권상우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탐정 권상우, 둘이 너무 잘 어울려요", "탐정 권상우, 행복하세요", "탐정 권상우, 아들도 잘생겼던데!" 등의 반응을 보였다.
글 더스타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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