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캠프 장윤정 / 사진: SBS '좋은아침' 방송 캡처
힐링캠프 장윤정이 과거 부모님께 선물한 저택이 화제다.
장윤정은 지난 2013년 SBS '좋은아침'에 출연해 부모님께 사드린 저택을 공개했다. 장윤정은 "부모님께서 자연친화적으로 짓자고 하셔서 최대한 야외에 있는 느낌이 나도록 했다"며 "어머니가 찜질을 좋아하셔서 집 안에 작은 찜질방을 만들었다"고 밝혔다.
장윤정은 7일 방송된 '힐링캠프-500인'에 출연해 "워낙 가난했다. 내 집을 갖고 가족들과 다같이 살고 싶었다. 내가 번 돈으로 가족이 모여있는 것 자체가 너무 뿌듯했다"고 말했다.
이어 장윤정은 "화목하게 끝나지 못했다. 저는 최선을 다했기 때문에 후회없다. 그거면 됐다고 본다"라고 설명했다.
또한 장윤정은 "원망하면 한도 끝도 없다. 아이를 낳은 뒤 외롭고 힘들었다. 그때의 기억이 떠오르니 울컥했다"라며 눈물을 글썽이기도 했다.
한편, 장윤정은 '힐링캠프' 200회의 메인 토커로 초청돼 진솔한 토크를 펼쳤다.
글 더스타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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