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기우, '여교사' 유인영의 연인으로 특별출연 / 사진 : 위드메이 제공
이기우가 영화 <여교사>에 특별 출연한다.
오늘 4일 이기우의 소속사 위드메이는 "배우 이기우가 김하늘, 유인영 주연의 영화 <여교사>에 특별 출연한다"고 밝혔다.
<여교사>는 남자 고등학교의 여교사 '효주'(김하늘), 새로 부임한 후배 교사 '혜영'(유인영) 그리고 제자 '재하'(이원근)라는 세 인물이 그때 그 순간 그곳에 함께 있었기에 발생할 수 밖에 없었던 운명적 파문을 담아낼 예정.
한편, 이기우가 출연하는 영화 <여교사>는 단편 <얼어붙은 땅>으로 칸국제영화제에 국내 최연소 감독으로 초청된 김태용 감독이 메가폰을 잡으며, 천만 영화 <베테랑>의 제작사 외유내강에서 제작한다.
글 조명현 기자 / midol13@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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